말대꾸?
책임감 / 귀찮음 / 시니컬 / 자상함
팔불출 / 과보호
어릴 적부터 군대에서 굴렀던 탓에 다소 딱딱한 어투에
조금 시니컬한 성격 탓에 자주 오해를 사고는 하지만
속은 깊고 자상하며 주위를 챙길 줄 안다.
그렇다고 마냥 사람이 좋다고는 못 하겠고.
관심 가는 것 이외는 철저히 무시하고 멍청한 행동과 말을 질색한다.
하지만 의외로 웃긴 농담이나 상황을 좋아해서 종종 만담 같은 것을 구경가기도...
해군 집안에서 자란 앨리트 인재.
얼마 전까지 해군으로서 이름을 알렸으나 부상으로 지금은 은퇴한 상태.
어떠한 목적을 갖고 승선하였으며, 사냥꾼으로서 큰 신념은 없다.
해군일 적에는 대도를 사용했으나 지금은 작고 가벼운 단도를 선호한다.
메리의 동생 쥬시의 누나
몰래 스톰베인 호에 승선한 막내동생을 따라 메리와 함께 승선하였다.
딱히 형제라는 것을 숨기지는 않았지만 알리지도 않아 멀리서 지켜만 보고 있다.
조금, 육아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은 편이었다.
이베니엘 북쪽 항구도시를 수호하는 해군으로
집안 전체가 해군집안이다.
해군으로서의 지위도 있지만 증조부의 작위를 이어받아 귀족 신분으로 다스리는 영지는 국가에 헌납 했으나
기사와 해군을 상대로 무도를 가르치고 있어 도시에서는 꽤 유명한 명문 집안이다.
양친 모두 해군 출신에 이른 나이부터 쌍둥이 형제와 함께 입대하여 나이에 비해 진급이 빠른 편이었다.
입대 전에는 데뷔당트도 치르고 파티에 초대받는 등 평범한 귀족 영애처럼 자랐지만 마냥 얌전한 아이는 아니었는지 쌍둥이형제와 옷을 바꿔입고 놀거나 다과회 대신 수련장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10살 즈음 무렵에는 아버지를 따라 참가한 파티에서 엘든 스카일러와 인연을 만들고, 10대 후반에 엘든과는달리 해군에 입대하게 된다.
어투는 딱딱하나 속이 깊고 자상하며 주위를 챙길줄 알지만, 시니컬한 성격과 표정 탓에 오해를 자주 사고는 한다.
양친 모두 살아계시며, 형제로는
쌍둥이 오빠인 [메리 소다 에이드]와
귀여운 동생 [쥬시 스파클링 에이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