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악한 / 느긋한 / 가벼운
다소 어두웠던 초등시절을 지나 원만히 중학교를 졸업,
다시 밝아진 성격으로 고등학교에서도 무난하게 생활하고 있다.
어렸을 적과 같이 장난도 잘 치나 전보다는 성숙해진 느낌이 아주조금 있다.
7살이 되던 해 큰 할머니가 병으로 도시에 큰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서 부모님을 따라 도시로 상경했다.
도시에 잘 적응하나 싶었으나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면서 친구들 문제로 겉 돈 모양.
9살 겨울에 다시 산골동으로 돌아왔으나 집 안에서 두문불출하다시피 한다.
산골동으로 다시 돌아오고 낯설고 서툴렀던 귀환에 친구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적응완료.
밝고 개구진 모습으로 복귀했다.
어렸을 때부터의 습관이 남아 언니/오빠 호칭은 아직 불편한 듯
은근슬쩍 야, 너, 니 라고 부르나 맞먹으려는 의도는 없다. (친해서그래친해서~!)
고쳐지지 않는 정체모를 지방 방언 사용